단양 한지형 마늘, 청주 소비자 만난다…농협 충북유통서 특판행사

  • 충청
  • 충북

단양 한지형 마늘, 청주 소비자 만난다…농협 충북유통서 특판행사

30일까지 3,500접 판매…브랜드 홍보·판로 확대 기대

  • 승인 2026-07-12 07:3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한지형 단양마늘 특판행사
단양군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이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6년산 한지형 단양마늘 특판행사' 개막식에서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 활성화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이 대표 농특산물인 한지형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주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한지형 단양마늘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0일 농협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단양군지부,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한지형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판매 물량은 총 3,500접 규모다. 군은 충북 최대 소비시장인 청주권에서 단양마늘을 직접 선보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
오는 17일부터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6 단양마늘축제' 홍보 포스터. 축제에서는 한지형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와 시식 행사, 캐릭터 '마롱이'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사진=단양군)
한지형 단양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등 단양의 천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유의 깊은 맛과 향,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전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상규 농촌활력과장"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한지형 단양마늘을 직접 만나 우수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양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단양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2026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한지형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2.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3.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4.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5.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1.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2. 윤태연 전건협 대전시회장,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전달
  3. MSI 2026 대전의 열기, 결승까지 이어간다… 한화생명 파이널 진출
  4. 지질자원연구원, 몽골서 핵심광물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협력
  5. 국립중앙과학관, 생물다양성 조사와 데이터 국제적 공유 심포지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