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먹거리 참가 업체 45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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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먹거리 참가 업체 45곳 최종 선정

  • 승인 2026-07-12 15:06
  • 신문게재 2026-07-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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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최근 제19회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장 입점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9회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장 입점 업체 45곳을 최종 선정했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틀간 축제 판매장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과 제품의 품질을 사전 검증하는 품평회를 진행했다. 평가는 식당,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푸드트럭),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심사위원들은 맛, 가격, 재료, 차별성, 소비 선호도를 꼼꼼하게 따져 우수 업체를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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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최근 제19회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장 입점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이번 행사에는 정읍 지역 81개 마을, 단체, 업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차별화된 음식과 먹거리를 선보이면서 최신 유행(트렌드)을 상호 공유해 축제 참여 의식을 한층 높였다.

심사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심성진 교수를 비롯한 사단법인 자연식생활문화원 김현희 이사장 등 전문가 5명이 나섰다. 현장에는 구절초 두부전골, 정읍산 한우고기, 다슬기 수제비, 손칼국수 등 풍성한 향토 음식이 차려졌다. 여기에 구절초를 활용한 제과제빵, 쌍화차, 수수부꾸미, 왕실 배추김치 등 지역 특색이 강한 제품들이 더해져 하나의 음식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식당 9곳, 이동식 음식 판매 차량 6곳,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30곳이 최종 합격점을 받았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선정된 식당 운영자들과 협의회를 열어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에는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의식을 기르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도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꽃축제가 전국적인 위상에 걸맞게 맛있고 알찬 향토 음식과 착한 가격을 선보이겠다"며 "방문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구절초 꽃축제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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