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구의 날 행사 개최...상호돌봄의 가치 나눠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인구의 날 행사 개최...상호돌봄의 가치 나눠

  • 승인 2026-07-12 10:00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정책기획과(인구 의날 행사) (1)
천안시는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인구 70만명을 돌파한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천안시는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도, 돌봄도, 일상도 다함께 천안'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상생과 상호돌봄의 가치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로비는 '함께 키우는 육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사진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별 토크쇼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가족과 이웃, 세대 간 관계 회복과 상호돌봄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근 인구정책의 중심을 단순한 출산장려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 신혼부부와 청년층 정착 기반 마련, 공공돌봄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출산과 돌봄을 넘어 청년 정착과 일자리, 정주 여건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정책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은 단순히 사람 수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천안에서 시작하고, 돌봄을 받으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민선 9기는 시민이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