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신도평화대교' 개통 대비 북도면 내부 도로망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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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신도평화대교' 개통 대비 북도면 내부 도로망 정비 총력

신도평화대교부터 모도리까지…연계 도로 정비 사업 순항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 조성으로 개통 효과 극대화

  • 승인 2026-07-11 10:0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7.10. 보도자료(망 및 기반시설 정비에 총력 )
인천 옹진군이 '신도평화대교'의 역사적인 공식 개통에 발맞추어 북도면 일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북도면 내부 도로망 및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 옹진군이 '신도평화대교'의 역사적인 공식 개통에 발맞추어, 교량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북도면 일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북도면 내부 도로망 및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영종도와 북도면을 찾는 차량과 관광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신도, 모도 등 주요 구간에 도로 확장 및 교차로 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신도평화대교에서 이어지는 신설 회전교차로와 신도항 입구 삼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 및 정비 공사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해당 구간은 '300리 자전거이음길'과 연계되어 안전한 자전거 인프라와 보행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도항 입구, 북도면사무소, 시도교 등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주요 삼거리 3개소에 대해서도 교차로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2차선을 3차선으로 확장해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차량 흐름의 정체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북도면 모도리 구간의 도로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모도리 공동작업장에서부터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813m 구간 중 390m 구간은 지난 5월 이미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구간 역시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신도평화대교 개통은 북도면의 역사적인 전환점인 만큼, 섬 내부의 도로와 교차로 등 연계 기반시설이 완벽히 맞물려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개통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뜻을 모아 명명된 신도평화대교와 북도면 일대의 고품격 도로망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정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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