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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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고객참여단 어반어스 2기 출범식 개최

  • 승인 2026-07-10 15:0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발대식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고객참여단 어반어스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도개공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공사는 지난 8일 본사에서 시민참여단인 'DUDC 어반어스(Urban, Us)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대구·경북 지역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한 뒤 운영 방향을 안내했으며, 정보공개와 예산 운영에 대한 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이어갔다.

올해 참여단 운영은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는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는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각종 개발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어반어스'는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공동체를 의미하는 'Us'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민과 공사가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단은 청년과 중장년,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생활환경 개선 등 공사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공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참여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은 공사의 정책과 사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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