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청도군,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7년 연속 수상

  • 승인 2026-07-10 14:5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2026년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수상
청도군은 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권현 군수를 대신해 김동기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4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수상의 의미를 나눴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환경 분야 시상제도다. 환경 관련 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환경정책의 성과와 실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청도군은 오랜 기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00년부터 이어온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생활자원 회수시설 확충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폐농약병과 폐비닐, 폐건전지 집중 수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운동,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전체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2. '핵테온 세종' AI·사이버보안 협력 중심축으로 우뚝
  3. 대전 대덕구 청사 부지 매각 작업 본격화…올 하반기 감정평가
  4. ‘미 장병 428명 전사’ 세종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 개최
  5.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1.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2. 대전충청세종지역대학 취업관리자협의회-육군인사사령부 MOU
  3. SK하이닉스 약세 마감...외인이 가장 많이 던졌다
  4. 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기업 육성 본격화
  5. 천안아산범방,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희망나비학교 장학금 전달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한국과 몽골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종시=행정수도'의 기운이 다시 대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이 결실을 가져왔다.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앞두고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 모델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 하르허롬은 옛 몽골제국의 수도로 새로운 행정수도 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수..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