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 옥종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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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동군수, 옥종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남부발전과 예정지 현장점검
주민 36가구 전원 찬성 결단

  • 승인 2026-07-10 13:5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옥종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방문
옥종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방문<사진=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김현수 군수가 9일 한국남부발전과 옥종양수발전소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과 옥종면양수발전추진위원회 윤재희 위원장 옥종면 주민들이 함께했다.

옥종양수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5000억 원을 투입하는 700MW급 사업으로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들어선다.

발전소가 들어서면 삶의 터전을 내줘야 하는 36가구 주민은 전원 찬성 의사를 밝혔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숭고한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사업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본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발전소가 유치되면 건설 8년과 운영 50년 동안 특별지원금 등 783억 원의 지역지원 효과가 발생한다.

상주 인력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와 지방세수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신규 양수발전소 2곳을 공모한다.

하동군은 릴레이 결의대회와 정부 국회 방문 등 전방위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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