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민선 9기 첫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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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민선 9기 첫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고위공직자·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 대상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 교육

  • 승인 2026-07-10 10: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2026년 공직자 청렴교육
인천시 부평구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1차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부평구청 제공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청렴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내걸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높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강사가 초빙되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필히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 정책을 실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업무 수행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부당한 청탁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법령 적용 기준과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해 청렴 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엄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선제적인 청렴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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