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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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6-07-10 11:44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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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재난 관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재난 예방과 안전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기관별 재난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완도군은 재난안전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안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체계, 피해 복구 능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특히 재난이 발생하기 전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과 함께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확보한 재원은 재난 예방 시설 보강과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지역의 재난 대응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김신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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