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남지성 선수, 미국 캐리 챌린저 제패…시즌 5승·통산 43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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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남지성 선수, 미국 캐리 챌린저 제패…시즌 5승·통산 43승 대기록

배드민턴단 전국대회 준우승 이어 테니스 우승 낭보

  • 승인 2026-07-10 07: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남지성 선수 테니스 우승
니클라스 살미넨, 남지성 선수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7월 10일 당진시청 테니스단 소속 남지성 선수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서 개최한 'ATP 캐리 클래식 챌린저(Cary Classic Challenger)' 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남지성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핀란드)과 손을 잡고 결승에 진출, 대회 톱시드인 핀 레이놀즈-제임스 와트(뉴질랜드)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남지성 선수는 2026년 시즌에만 벌써 5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 통산 43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한국 테니스 복식의 간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남 선수는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ATP 챌린저 대회 중 가장 등급이 높은 '뉴포트 챌린저(Newport Challenger)'에 출전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남 선수의 우승과 최근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업팀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시장은 "남지성 선수의 시즌 5승 달성과 배드민턴단의 선전은 17만 당진 시민에게 큰 자부심과 활력을 줬다"며 "시 선수들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 테니스단과 배드민턴단은 하반기 주요 전국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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