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사랑의 집 고치기' 구슬땀

  • 충청
  • 예산군

예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사랑의 집 고치기' 구슬땀

  • 승인 2026-07-10 15:5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신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모습 2
신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사진=신양면 제공)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시왕리와 녹문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집 안팎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천장과 벽면 도배, 노후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역할을 나눠 작업을 이어가며 이웃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에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가 행정과 함께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는 생활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 가구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에는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3.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4.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5.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1.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2.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3.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4.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5.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장 '은탑산업훈장' 수여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구청사 부지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구청사가 빠져나가는 오정동 부지는 대전시가 매입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현 대덕구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 심의는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사전 행정절차다. 향후 대전시에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첫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2022년 대전시와 '대덕구 청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청사 건립..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