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범람 우려 주진천 현장 긴급 점검

  • 전국
  • 광주/호남

심덕섭 고창군수, 범람 우려 주진천 현장 긴급 점검

  • 승인 2026-07-10 10:0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수, 아산면 주진천 범람우려 현장 점검(2)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아산면 주진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시간당 3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속 된 강한 비로 아산면 계산리 부정교 일대 주진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오전 11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심덕섭 군수는 발령 직후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하천 수위와 유속을 직접 확인하고, 재난 대응 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민 대피 매뉴얼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군은 오후 들어 강우가 잦아들고 간조 시간과 맞물리면서 수위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며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때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에서 "기상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고 해도 재난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하천 수위와 기상 변화를 끝까지 면밀히 관찰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집중호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전 부서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고창군은 호우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하천 및 배수시설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