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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4번째)이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
경주시는 지난 8일 주낙영 시장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해파랑길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30일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가 체결한 '해파랑길 설치 및 이용 협약' 이후 추진된 첫 현장 확인으로, 남미경 문화관광국장과 정유선 관광컨벤션과장, 박영숙 원자력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전망대로 이동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의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한마음공원에 조성된 월성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 시간을 가진 뒤, 개통을 앞둔 해파랑길 탐방 구간을 직접 걸으며 이용객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경주시는 해파랑길이 본격 개방되면 동해안 관광자원과 월성원자력본부 주변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동선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 기반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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