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베트남서 전공융합 해외봉사… 글로컬 인재 양성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베트남서 전공융합 해외봉사… 글로컬 인재 양성

보건·치안 전공 36명 참여
현지 대학과 국제협력 기반 구축
의료봉사·문화교류 함께 진행

  • 승인 2026-07-09 11: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웰니스보다.
영산대학교 웰니스보건대학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땀끼(Tam Ky) 지역에서 진행한 전공융합형 해외봉사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전공을 살린 해외봉사와 국제협력을 결합한 실천형 교육이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영산대학교 학생들은 현지 의료봉사와 문화교류를 수행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쌓고, 대학은 국제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웰니스보건대학 학생들이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땀끼(Tam Ky) 지역에서 전공융합형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등 3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을 연계한 봉사활동과 현지 의료기관 탐방,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실무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웠다.

영산대는 현지 꽝남보건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의료 분야 공동협력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꽝남중앙종합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지역의 의료체계와 보건의료 환경을 살펴보며 현장 이해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꽝남보건대학과 다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꽝남모자병원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헬스페어를 열었다. 건강상담과 기초 건강관리, 위생교육 등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평화의 집을 찾아 건강·돌봄 봉사를 진행하고, 다낭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대학생 간 교류와 협력도 이어갔다.

최숙희 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장은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며 글로벌 역량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2.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3.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4.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5.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헤드라인 뉴스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거센 장맛비에 토사 와르르… 관리 사각지대서 사고 ‘비상’

9일까지 대전에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올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고돼 재난 발생 위험성이 커지면서 행정당국의 치밀한 대응이 요구된다. 매년 대전시와 5개구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고 해도 잦은 극한 호우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오전 산에서 대량의 흙더미가 쏟아진 유성구 송강동 토사유출 역시 지자체에서 장마철 위험 급경사지로 관리하던 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대전에 시..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7년 확정…대법, 양측 상고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7년 확정…대법, 양측 상고 기각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확정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내린 첫 판단이다. 대법원 3부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상고심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윤 전 대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