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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오후 11시 22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약 2시간 28분 만인 9일 오전 1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9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 씨와 1세 아기, 10대 방글라데시 국적 여성, 40대 여성 등 모두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층에 고립된 A 씨 모녀를 확인하고 구조에 나섰다. 소방대원들은 모포로 아기를 받아 구조한 뒤 에어매트를 설치해 고립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불은 약 2시간 28분 만인 9일 오전 1시 50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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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대전 서구 갈마동의 상가주택 1층 분점함에서 화재가 났다. 최초 신고는 오후 8시 13분이었으며, 접수 후 14분 만인 오후 8시 27분께 완진했다. (사진=둔산소방서 제공) |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신고 접수 14분 만인 오후 8시 27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소방 추산 43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분전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기에는 전기설비 침수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커질 수 있는 만큼 분전함과 전기배선 주변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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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