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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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상습 침수지역 사전 점검, 예방 중심 대응 강화

  • 승인 2026-07-09 10:1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비피해 상습 침수지역 현장방문 (21)
윤희신 태안군수는 8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윤희신 태안군수는 8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상습 침수 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희신 군수는 안전관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태안전통시장 ▲구터미널 ▲동문6리 지하차도 ▲세월교(상옥천)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전통시장과 구터미널에서는 저지대 빗물받이·배수시설·차수판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침수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동문6리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로 상황을 확인했으며, 상옥천 세월교에서는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월류 가능성과 지난 6월 호우로 파손된 교량 보수 상태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태안읍 동·남문리 일원에서 반복된 침수 피해를 교훈 삼아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배수시설 정비 및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윤희신 군수는 "재난 대응은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 대응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한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태안군 전 직원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은 위험요인까지 철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장마 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며,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강화·주민대피지원단 운영·관계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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