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 최일선서 청렴 해법 찾는다… 실무자 개선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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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원 최일선서 청렴 해법 찾는다… 실무자 개선안 논의

민원접점 실무자 청렴도 향상 워크숍 개최
인허가·계약 등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현장 의견 반영해 외부청렴도 제고 추진

  • 승인 2026-07-09 10: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9(김해시  청렴도 향상 핵심요원 워크샵 개최)1
김해시가 8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민원접점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핵심요원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외부청렴도 향상의 핵심인 민원접점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청렴 취약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현장 경험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민원접점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핵심요원 워크숍'을 열고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인허가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관리 등 외부청렴도와 직결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부패 유발 요인을 공유하고 업무 절차 개선과 청렴 정책 아이디어를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처리 과정의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발굴해 외부청렴도 향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렴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심는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민원접점 부서의 역할이 청렴도 향상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의견과 개선방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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