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맥도날드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전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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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맥도날드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전국 출시

전국 400여 개 매장서 8월 12일까지 판매, 지역 농산물 홍보 강화
이동석 시장 첫 시식으로 현장 홍보 나서…관아골 팝업 행사도 운영

  • 승인 2026-07-09 09:5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하여 지역 특산물인 찰옥수수를 활용한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 출시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한정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번 협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세액공제 및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충주 원도심 일대에서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 찰옥수수를 앞세운 맥도날드 한정 메뉴가 전국 400여 개 매장 판매를 시작하며 지역 농산물 홍보와 원도심 소비 행사를 잇는 충주시의 새 홍보 카드로 떠올랐다.

충주시는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9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찰옥수수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한정 메뉴로 개발됐다. 시와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넓히고, 전국 소비자에게 충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 기획했다.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2일까지 35일간이다. 제품은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이동석 시장은 출시 당일 충주지역 맥도날드 매장을 찾아 신메뉴를 직접 구매해 시식했다. 앞서 이 시장은 2일 개인 SNS에 '집무실에서 맥날 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햄버거 사진을 올려 시민들의 궁금증을 샀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 트레이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충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9400원 상당의 '충주 찰옥수수 버거 세트'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원도심 상권을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한국맥도날드 후원으로 청년몰 상인회와 충주시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단은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관아골 일원에서 팝업스토어와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행사는 10·11·18·19·25·26일 모두 6차례 열린다. 현장에서는 충주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옥수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키링, 말랑이, 티셔츠, 펜, 크로스백 등 한정판 핸드메이드 굿즈가 소개된다. 맥도날드 브랜드 컬러와 충주 찰옥수수 이미지를 결합한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시장은 "전국 매장에서 충주 찰옥수수의 맛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청년몰 팝업스토어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지역 농가와 원도심 청년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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