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전 DCC서 ‘폐키보드 업사이클링’ 환경 체험부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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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전 DCC서 ‘폐키보드 업사이클링’ 환경 체험부스 펼친다

11일 ‘2026 탄소중립 그린피스 플리마켓’ 참가… 자원순환 가치 전파
폐키보드 키캡 활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7-09 09:4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그린피스 패밀리 플리마켓 홍보포스터
그린피스 패밀리 플리마켓 홍보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6 탄소중립 프로젝트 그린피스 패밀리 플리마켓’에서 시민 맞춤형 친환경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버려진 컴퓨터 자원을 재활용하는 ‘폐키보드 키캡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프로그램을 주도한다.

참가자들은 쓸모를 다한 키캡을 나만의 독창적인 패션 소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순환경제의 필요성과 자원 재사용의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막을 올린 ‘2026 탄소중립 프로젝트 그린피스 패밀리 플리마켓’은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양식을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를 비롯해 친환경 공예 교실, 환경 교육 부스,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놀이존 등 온 가족이 함께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이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체감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대외 행사 참여를 발판 삼아 시 환경교육센터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계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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