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생활밀착형 마을활동 확산 나선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생활밀착형 마을활동 확산 나선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활성화 방안 논의
생활밀착형 마을의제 사업 83건 추진
주민 참여 기반 지역공동체 확대

  • 승인 2026-07-09 09: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주민자치를 행정 중심에서 주민 참여 중심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부산시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구·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서구 서대신1동과 사상구 엄궁동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한 마을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별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대신1동은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엄궁동은 문화행사와 도농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고익준 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의제를 발굴하는 마을의제 공모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청한 111개 사업 가운데 83개를 선정해 마을축제와 환경, 복지, 교육, 안전, 자살예방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