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스퀘어, 여름 관광객 위한 '조곰이 라이브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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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스퀘어, 여름 관광객 위한 '조곰이 라이브존' 운영…

대형 전광판 속 주인공 된다

  • 승인 2026-07-09 08:26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해운대구(조곰이 라이브 존) (1)
해운대구는 해운대스퀘어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 참여형 콘텐츠 '조곰이 라이브 존'을 선보인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해운대스퀘어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조곰이 라이브존(LIVE ZONE)'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곰이 라이브존'은 구남로에 마련된 촬영 구역에 서면 관광객의 모습이 캐릭터 '조곰이'와 함께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체험형 콘텐츠다. 방문객들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여름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디어 속 주인공이 되는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가 운영되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연계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해운대스퀘어'의 대표 디지털 미디어 시설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외벽에 설치된 가로 25m, 세로 31m 규모의 초대형 곡면 전광판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조곰이'는 그랜드 조선의 '조(Josun)'와 해운대 바다의 조류를 뜻하는 '조(潮)'를 결합해 만든 캐릭터다. 지난해 연말 공개된 3차원(3D) 미디어아트 영상을 통해 처음 소개된 이후 귀여운 이미지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번 참여형 콘텐츠가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해운대스퀘어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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