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예그린 보호자 봉사동아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재능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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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예그린 보호자 봉사동아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재능나눔 실천

  • 승인 2026-07-09 06:29
  • 수정 2026-07-09 06:3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의 '예그린 보호자 봉사동아리'는 수납정리 전문가 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문 교육과 봉사를 연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한 교육공동체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향후 교육 과정을 마친 뒤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입니다.

예산교육지원청, 예그린보호자봉사동아리 주거개선활동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 예그린보호자봉사동아리 주거개선활동(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수납정리 전문교육을 받고 있는 학부모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예그린 보호자 봉사동아리가 교육복지 대상 가정을 찾아 수납정리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예그린 보호자 봉사동아리는 지난 6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납정리 전문가 과정 연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교육 과정의 실습을 겸해 교육복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수를 통해 익힌 수납정리 기술을 활용해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물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생활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전문교육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수납정리 전문가 과정을 마친 뒤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정리수납 전문기술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높이는 복지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은 교육과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동아리 관계자는 "배운 기술로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집안 정리를 도와줘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새집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명숙 예산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모습은 교육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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