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집중호우 대응체계 전면 가동… 현장 점검·산사태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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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대응체계 전면 가동… 현장 점검·산사태 예찰 강화

  • 승인 2026-07-09 06:2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산림재난대응단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모습 (5)
산림재난대응단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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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호우 대응 현장 점검(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8일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응해 주요 수리시설 점검과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을 동시에 실시하는 등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상청이 강한 비와 추가 강수 가능성을 예보한 가운데 군은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원칙으로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방문해 저수지와 배수장 운영 상황을 비롯한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시설물 안전관리와 신속한 상황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당저수지 방류와 관련한 실시간 협조체계 유지와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 분야의 대응도 강화한 군은 산림재난대응단 45명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175곳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곳, 산사태 복구공사지 163곳 등 모두 353개 지점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예찰 활동은 사면 균열과 토사 유출, 낙석 발생 여부, 사면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응급조치와 안전조치를 시행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대응과 현장 예찰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재해취약지역 순찰을 이어가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재난은 복구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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