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정 해변 신지 명사십리 개장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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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 해변 신지 명사십리 개장 '목전'

카약·래프팅·요트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7-08 10:38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7월 11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8km에 달하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해송 숲이 어우러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남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했으며, 9년 연속 인증을 받아 청정 해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 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관리·수상 안전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 의료 지원 체계를 상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카약과 패들보드(SUP), 래프팅, 요트 체험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수욕장을 여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신지 명사십리 외 읍면의 해수욕장 10개소는 7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김 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는 청정 해변으로 완도의 여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면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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