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국유재산 활용 창업 공모전 최우수상

  • 전국
  • 부산/영남

경성대, 국유재산 활용 창업 공모전 최우수상

부산역 연계 뷰티 창업모델 제안
청년창업·지역관광 융합 아이디어 호평

  • 승인 2026-07-08 19: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경성대1-1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화장품약리학과 학생팀 '본연'이 최근 열린 '국유재산 활용 창업 오픈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권용진 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부산역 일대 국유재산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아이디어가 창업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뷰티산업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화장품약리학과 학생팀이 '국유재산 활용 창업 오픈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성대와 국립부경대, 동명대 등 부산 남구 3개 대학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수상팀 '본연'은 변지아 석사생을 비롯해 김한별·김현우·반서영·배예은·강동호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권용진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학생들은 '부산역 인근 초량 뷰티게스트하우스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을 주제로 부산역과 초량 일대 국유재산을 활용한 창업 모델을 제안했다.

제안서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부산역 일대를 지역 뷰티산업과 연결해 체험과 숙박, 창업이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청년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진 교수는 "학생들이 화장품 연구를 넘어 부산의 지역 자원과 뷰티산업을 연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들의 연구·창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대전조차장역 SRT 탈선 항소심서도 유죄… 형량 낮아진 이유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