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세계 대학과 AI 시대 교육 해법 모색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외대, 세계 대학과 AI 시대 교육 해법 모색

33개국 300여개 대학 부산 집결
8월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 개최

  • 승인 2026-07-08 19:04
  • 수정 2026-07-08 20: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외대, 내달 3일 33개국 300여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오는 8월 3~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 포스터.(사진=부산외대 제공)
인공지능(AI) 확산과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학술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33개국 300여 개 대학의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 간 국제 협력과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8월 3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유라시아 컨벤션 부산 2026(Eurasia Convention Busan 2026)'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혼돈의 시대 교육의 역할-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 대학의 역할과 국제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라시아재단(From Asia)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유라시아재단은 전 세계 695개 대학에서 아시아공동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개 대학의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벤션에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헝가리 미슈콜츠대학교,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등 세계 각국 대학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학 국제화와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오드리 탕(Audrey Tang)의 기조연설과 국제 라운드테이블, 유라시아재단 지원 강좌 운영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정치·경제, 역사·사회·사상·윤리, 문화·교육, 문학·대중문화·AI·환경·에너지 등 4개 분야 분과 세션에서 미래 교육과 국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정기영 대외조직위원장은 "AI 발전과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교육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세계 대학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이 국제 교육 교류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5.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