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후배 법조인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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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후배 법조인 장학금 전달

로스쿨 신입생 2명에 500만 원 지급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장학기금 1천만 원 기부

  • 승인 2026-07-08 18: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부민캠 있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실에서 열린 '제4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대·석당인재학부 동문회가 후배 법조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특히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개인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대·석당인재학부 동문회는 최근 부민캠퍼스에서 '제4회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법학전문대학원 18기 신입생 2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입학한 양원일·박선형 학생에게 각각 250만 원씩 전달됐다. 유곡 박원영 교수 장학금은 생전 후학 양성을 위해 재산을 기부한 고(故) 박원영 교수의 뜻을 이어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모두 8명의 학생에게 총 2000만 원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한용 동문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점인 변호사, 이학춘 명예교수, 송시섭 전 법학전문대학원장, 장병일 동아법학장학회 이사, 심영규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양재생 회장이 동아법학장학회에 개인적으로 기부한 1천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양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한용 동문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고 박원영 교수의 교육 철학과 나눔의 뜻도 함께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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