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개막…청년 창업가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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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개막…청년 창업가 육성 본격화

창업캠프→디딤돌→경진대회 3단계 과정 운영
글로벌 전시회 참관·청년 창업펀드 연계 지원

  • 승인 2026-07-08 18: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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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8일 연수구 포스코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8일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제3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 개막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 저변 확대와 실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의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천 지역 13개 대학에서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기회를 얻는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 창업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일반부'와 '동아리부'로 나뉘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팀은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는 2단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 진출하며, 오는 10월 최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겨루게 된다.

경진대회 수상팀에는 총 20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팀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Osaka 2026' 참관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정부지원사업 연계와 함께,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이 공동 조성한 510억 원 규모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와 매칭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창업캠프가 청년들이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시장의 냉철한 시각을 배우며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관내 13개 대학(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창업의 동력을 만드는 '인천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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