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선박 건조 지연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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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선박 건조 지연 예방 나선다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 추진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 첫 적용

  • 승인 2026-07-08 16:36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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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관계자들이 1일 전남 목포시에서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 건조 관계자들과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건조 지연을 예방하고 적기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면 제출·승인 지연과 설계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건조 초기부터 공정 일정과 도면승인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다.

공단은 올해부터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첫 적용 대상은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다.

공단 중부지사는 지난 1일 전남 목포시 소재 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소와 설계사 등 건조 관계자들과 선박 공정 일정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정부기관 선박을 발주하는 조선소와 설계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면승인 절차를 안내하고 설계도면 작성 기술지원, 건조 공정별 일정관리, 현장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조 예정 공정표를 바탕으로 공정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주요 단계별 기술지원을 제공해 건조 일정 준수와 선박 품질 향상, 적기 인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는 단순한 도면 검토를 넘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건조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조 초기부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기술지원을 통해 정부기관 발주 선박의 적기 건조와 안전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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