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설 ‘마을버스 050번’ 7월 8일부터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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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설 ‘마을버스 050번’ 7월 8일부터 운행 개시

  • 승인 2026-07-08 10:2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 7월 8일부터 운행 개시 (1)
고양시, 신설 '마을버스 050번' 7월 8일부터 운행 개시(사진=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신설한 마을버스 050번 노선이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은 맞춤형버스 60번의 폐선으로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을 위해 신설한 것으로, 시는 버스 운행 전 교통취약구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위해 운송 사업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고양시 내 운송사업자인 ㈜여산교통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하고 운행 준비를 마쳤다.

신설된 마을버스 050번은 이전마을회관을 기점으로 출발해 둥지마을, 청아공원, 푸르메마을, 부대앞, 중산고교 등을 거쳐 종점인 해태쇼핑·중산사거리까지 총 20㎞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등하교, 출퇴근 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은 하루 총 11회 운행되며, 첫차는 기점(이전마을회관)에서 오전 5시 40분경 출발한다. 배차 간격은 도로 여건과 운행 시간대에 따라 60분에서 100분 사이다. 특히 평일 이용 수요를 고려해 평일에만 운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버스 60번 폐선 이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이 마을버스 050번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통 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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