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캐논 메디칼, 영상진단 임상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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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캐논 메디칼, 영상진단 임상연구 협약

첨단 MRI·CT 장비 활용 공동 연구…지역서도 수도권 수준 정밀 진단 목표

  • 승인 2026-07-08 09:4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의료원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와 영상진단 분야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홍성의료원제공)
충남 서북부 거점 공공병원인 홍성의료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손을 잡고 영상진단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와 영상진단 분야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캐논 메디칼 본사 아시아·태평양 그룹의 마사노리 사카타 본부장도 자리해 협약의 무게를 더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홍성의료원이 보유한 첨단 영상진단장비를 활용해 두 기관이 공동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영상진단 분야 공동 임상연구 ▲영상의학 기술 및 연구 정보 교류 ▲의료영상 분석 기술 활용 ▲학술 활동 및 연구 협력 확대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정했다.

현재 홍성의료원은 MRI '밴티지 갈란 3T', 혈관조영장비 '알피닉스 스카이', CT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 에디션' 등 캐논 메디칼의 영상진단장비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의료영상 분석 프로그램 '비트리아'를 활용한 정밀 분석 환경도 갖추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중증질환 진단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영상진단 기술과 임상연구를 접목해 지역 공공의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더욱 정확하고 수준 높은 영상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김영준 대표는 "홍성의료원과의 협약은 캐논 메디칼 영상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의료진과 함께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실질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병원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구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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