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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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의료 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 지원 성과 인정

  • 승인 2026-07-08 09:2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지역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01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충남 태안이전 이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본사 충남 태안이전 이후 추진해 온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과 특성을 활용한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돼 전국 149개 이전공공기관 가운데 한국서부발전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 소재 공공기관 중에서는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서부발전은 의료 취약지역인 태안·서산 지역에 서울대병원 의료진을 파견하고 공공보건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지난 2019년부터 골다공증 예방,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등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주민 질병 예방 연구를 수행했으며, 2024년부터는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를 파견해 중증질환 조기진단과 진료체계 기반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서산의료원은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심뇌혈관센터 최종 치료율은 2023년 37.8%에서 2025년 52%로 향상됐다.

또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유소견자 8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서부발전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주민 건강권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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