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글로벌 자본 도내 중소기업 잇는 가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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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자본 도내 중소기업 잇는 가교 역할 '톡톡'

  • 승인 2026-07-08 07:4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260707_해외투자유치 IR Day
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IR Day 개최 (사진=경기도 제공)
해외 투자 유치는 더 이상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 경기도가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인베스트 (INVEST) 경기 해외투자유치 IR Day'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에서 해외 투자 설명회를 열고 도내 유망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는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해외 자본과 지역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바이오·디지털헬스, 스마트산업, 디지털콘텐츠, 기후테크 등 미래 산업을 이끌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투자자 역시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투자사 1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투자 가능성을 살폈다.

도는 단순히 기업 발표를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자의 관심 분야와 기업의 사업 분야를 사전에 분석해 맞춤형 상담으로 현실적인 투자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IR 피칭에서는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진 '투자자 패러다임 토크'에서는 글로벌 투자사 심사역들이 최근 투자시장 흐름과 투자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1대1 투자 상담에서는 시장성,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마무리하지 않고, 참여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후속 상담과 투자 협력 지원을 지속 추진해 실제 투자 성과 창출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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