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K-콘텐츠 접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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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K-콘텐츠 접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본격화

  • 승인 2026-07-08 06:49
  • 수정 2026-07-08 06:5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K-콘텐츠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대외협력관의 강연을 통해 단양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체류형 콘텐츠 발굴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단양 고유의 자원과 K-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전문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보도 5) 단양관광공사 역량 교육(2)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이 6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콘텐츠 중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뒤 과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왼쪽부터)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윤명선 본부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6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콘텐츠 확산에 따른 관광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단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체류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기존 시설 관리 중심의 역할에서 나아가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기관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강연은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대외협력관이 맡아 'K-콘텐츠 시대, 지역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했다.

유 대외협력관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콘텐츠 전략본부장과 관광디지털본부장, 한류콘텐츠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 베이징과 광저우, 대만 타이베이 해외지사장을 지낸 관광·한류 마케팅 전문가다. 현재는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방한 관광객 증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 등을 소개하며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도 5) 단양관광공사 역량 교육(1)
단양관광공사가 6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 중심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또한 관광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향토 자원의 스토리텔링, 권역별 K-컬처 연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K-갈릭 로컬 미식투어'를 사례로 소개하며 자연경관과 레저, 먹거리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임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제 관광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양 고유의 관광자원과 K-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전 직원이 콘텐츠 기획 역량을 갖춘 전문 조직으로 성장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앞으로 이번 교육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스마트관광 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한 관광 활성화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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