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망미종합시장 정기장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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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망미종합시장 정기장터 본격 운영

월 2회 정기장터 개최
청년창업·전통시장 활력 기대

  • 승인 2026-07-07 21: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영구.망미종합시장 정기 장터)
망미종합시장에서 열린 정기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망미종합시장 정기장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역 상인은 물론 청년 창업자까지 참여하는 판매 공간을 마련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는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망미종합시장 정기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기장터는 망미종합시장(연수로310번길 16)에서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월 2회 열린다. 다만 마지막 운영인 12월에는 5일 하루만 개최된다.

장터에는 신청 상인과 기존 시장 상인이 함께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과일, 해조류, 건어물, 반찬·양념류,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청년과 예비 창업인을 위한 판매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신규 상인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정기장터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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