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40년 만에 서울서 부산으로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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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40년 만에 서울서 부산으로 유턴

황종우 장관, 7일 서울서 본사 이전 발표식 행사 참석
올해 말까지 이전 완료로 글로벌 특수선 해운기업 도약
황 장관, "경쟁력 강화 위해 최대한 지원, 해양수도 뒷받침"

  • 승인 2026-07-07 17: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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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종우 장관을 비롯한 흥아해운 인사들이 부산 이전 발표식에 임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흥아해운이 1986년 서울로 본사 이전 후 40년 만에 부산으로 유턴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흥아해운 본사 부산 이전 발표식 행사에 참석했다.

흥아해운은 1976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기업으로, 1961년 부산에서 설립됐다.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액체석유화학제품 등 특수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대표 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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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식 모습.
흥아해운은 이날 해수부를 포함한 해양클러스터가 위치한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친환경 대형선 중심의 글로벌 특수선 해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이전은 2026년 말까지 완료한다.

황 장관은 "1986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였던 흥아해운이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라며 "이전하는 해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해나가겠다.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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