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충주·서울서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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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서울서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

임직원 130여 명 참여…동아시아 아동에 학용품 2600여 개 전달
충주 스마트캠퍼스·연지동 사옥서 점심시간 활용 나눔 진행

  • 승인 2026-07-07 17:2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블록필통 제작 봉사활동_현대엘리베이터_260707
6월 23일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충주 스마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블록 필통과 학용품이 동아시아 지역 아동들의 학습 지원 물품으로 전달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참여형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블록필통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동아시아 일부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학습 도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23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와 30일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두 차례 열렸다.

1차 활동은 충주 스마트캠퍼스 복지동 대강당에서, 2차 활동은 연지동 사옥 문화공간인 에이치스타디움(H-stadium)에서 각각 진행됐다.

임직원 130여 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블록 형태의 필통을 하나씩 조립했다. 여기에 영문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도 작성해 해외 아동에게 전할 격려의 마음을 더했다.

완성된 필통은 연필, 지우개 등 2600여 개 학용품과 함께 비영리단체 워밍코리아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니라, 임직원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원·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은 나눔이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외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는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했고, 백혈병·소아암 환아 후원으로 후원금과 헌혈증서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사내 물품 기부 캠페인 '현대(cycling)', 굿윌스토어 봉사활동,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엘리스카페' 운영 지원 등 임직원 참여형 나눔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교육, 의료, 복지, 지역사회 상생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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