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수련하나 공원'정원형 녹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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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수련하나 공원'정원형 녹지로 재탄생

정원형 녹지 조성 및 배수시설 개선으로

  • 승인 2026-07-07 14:5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수련하나공원2
수련하나공원 모습.(사진=연제구 제공)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노후한 도시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 기능을 회복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공원 빗물이 인근 아파트로 유입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련하나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추진됐으며, 단조로운 녹지공간을 정원형 녹지로 재정비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블록 포장과 트렌치 등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수목 이식과 함께 블루엔젤, 돈나무, 모닝라이트, 휴케라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형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디딤석 재설치와 경관 블록 설치 등 공원 이용 편의와 경관 향상을 위한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집수정, 측구수로관, 연결관, 자갈 배수로 등 배수 시설을 확충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사업은 단순히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원형 녹지 조성을 중심으로 공원의 경관성과 생태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수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원 빗물의 인근 아파트 유입 피해를 예방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공원의 경관과 생태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집중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공원 환경을 구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수련하나공원 재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도시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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