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의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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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의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선출

유일한 40대 여성 상임위원장
교육격차 해소·학교 현장 개선 추진

  • 승인 2026-07-07 13: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교육위원장과 제10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를 이끌 새 수장에 김효정 의원이 선출됐다. 학교 현장 개선과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전반기 교육위원회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의회는 제33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에 김효정(만덕·덕천) 의원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원장 가운데 유일한 40대 여성이다. 제9대 시의회에서는 최연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아 의회사무처 청렴윤리팀 신설을 이끌었으며, 이번 선출로 다시 한번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교육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진, 이준호, 김재헌, 박준영, 서성부, 라기오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북구의회 재선 의원을 거쳐 부산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행정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지역에서는 만덕3터널 방음시설 설치와 덕천 도시재생, 만덕권역 해피챌린지 사업 등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참여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통학로와 노후 옹벽, 급식시설 개선을 비롯해 백산초 학생식당 신설을 추진했으며,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학생 통학 지원 등 교육 관련 제도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는 정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효정 교육위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 전체를 함께 살피는 일"이라며 "아이들의 오늘이 부산의 내일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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