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어린이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금정구 어린이집·유치원 5곳 운영
체험 중심 생활안전 교육 강화

  • 승인 2026-07-07 13: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설공단,어린이 재난 훈련 현장 전경2
부산시설공단이 금정구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요령 등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재난 상황 대처부터 물놀이 안전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금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금정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5곳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16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공단 재난안전체험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지진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신고 방법,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대피훈련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 중심 실습을 병행했다. 생활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안전다짐 시간도 함께 마련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공단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오는 8월에는 어린이 안전 막대인형극, 10월에는 어린이 안전뮤지컬을 운영하는 등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릴 때 몸으로 익힌 안전습관은 평생 이어지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