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독서로 진로 탐색의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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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독서로 진로 탐색의 길 연다

7월 한 달간 '유·초·중 진로 연계 독서 이음' 프로그램 운영
작가와의 만남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창작의 즐거움 경험
551명 학생 참여,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등에서 진행
독서를 매개로 진로와 삶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6-07-07 17:0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작가
2026 유·초·중 진로 연계 '독서이음 선·후배 만남' 운영 모습(새롬중 3년 구현우 작가).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해 7월 한 달간 '2026학년도 유·초·중 진로 연계 독서 이음 선·후배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의 '2026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학생들이 작가와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교급 간 연계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과 동아리를 모집해 유·초·중 27학급, 학생 551명을 최종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7일 새롬중학교에서 구현우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과 각급 학교 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이수연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천효정 작가의 '암행어사 박아지' ▲김영호 작가의 '꿀벌이 멸종할까봐' ▲윤영주 작가의 '냉동 인간 이시후' ▲신성희 작가의 '딩동거미와 수상한 손님' 등이 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급 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선·후배 간의 마음을 잇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진로에 대한 꿈을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선·후배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급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하는 뜻깊은 진로 탐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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