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 지하차도 뚫렸지만… 백성현 논산시장, 개통 초기 ‘교통 혼잡’ 현장 점검

  • 충청
  • 논산시

관촉 지하차도 뚫렸지만… 백성현 논산시장, 개통 초기 ‘교통 혼잡’ 현장 점검

양방향 통행 전환 후 첫 출근길 모니터링
시민 불편 최소화 최우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지시

  • 승인 2026-07-07 09:2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관촉건널목 등 현장점검 (4)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달 말 개통한 관촉건널목 지하차도 주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 행보에 나섰다.(사진=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달 말 개통한 관촉건널목 지하차도 주변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 행보에 나섰다.

논산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6일 오전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이끌고 관촉건널목 지하차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30일 지하차도가 전면 개통되면서 기존의 일방통행 도로가 양방향 통행으로 전격 변경됨에 따라, 도심권에 발생한 새로운 교통 정체 현상을 파악하고 인근 상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촉건널목 등 현장점검 (1)
백성현 시장과 점검반은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 추이와 교차로 대기 시간, 신호 연동 체계, 보행자 안전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로 체계 개편 이후 인근 상가의 접근성 변화를 집중 확인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 및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원 사항을 수렴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이날 백 시장과 점검반은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 추이와 교차로 대기 시간, 신호 연동 체계, 보행자 안전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로 체계 개편 이후 인근 상가의 접근성 변화를 집중 확인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 및 상인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원 사항을 수렴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밀한 교통량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신호 주기 최적화, 안전 표지판 추가 설치, 차로 재배치 등 곧바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완책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정체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추진한 교통 체계 개편이지만, 정착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관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가장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신속히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