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선 9기 첫 간부회의 열어… 이용우 군수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 변화 만들겠다”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민선 9기 첫 간부회의 열어… 이용우 군수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 변화 만들겠다”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사업 발굴 주문… 공약 연계 사업 준비 착수

  • 승인 2026-07-07 09:2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 이용우 군수는 민선 9기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여름철 재난 예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군수는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핵심 공약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 안전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1.민선 9기 첫 간부회의(1)
이용우 군수가 민선 9기 첫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의 시동을 걸었다. 이용우 군수는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살피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7월 6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실·과장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추진 과제를 차례로 보고받은 뒤 사업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지시했다. 주요 정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대응도 함께 당부했다.

전략사업과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정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취지다.

안전총괄과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과 배수시설,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이 행정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일해야 한다"며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라는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 9기 첫 간부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과 여름철 재난 예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행정 기조를 보여준다. 향후 공약과 국비사업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될지가 민선 9기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