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원 빨리·친절하게", 우수 민원 처리 공무원 20명 전격 표창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민원 빨리·친절하게", 우수 민원 처리 공무원 20명 전격 표창

민원처리 단축 성과·친절 응대 평가 반영, 포상금 지급 현장 사기 진작
이완섭 시장, "시민 만족 높이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행정 구현에 최선"

  • 승인 2026-07-07 08: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난 6일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20명을 선정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민원 처리 단축률과 전문 용역업체의 암행 점검을 통한 친절도 등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직 사회 내 책임감 있는 민원 행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 응대에 앞장선 공무원들을 대거 포상하며 현장 행정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공유의 날' 행사에서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과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상은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적극 행정 성과를 인정받은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17명과 친절 응대 우수자로 선정된 친절 공무원 3명이다.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은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담당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시는 처리 건수와 민원 처리 단축률, 국민신문고 처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특히 단순 처리 건수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을 얼마나 신속하게 해소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친절 공무원은 4월 중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민원 응대 친절도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됐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실제 민원인처럼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응대 태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민원인 맞이 태도 △상담 및 응대 과정 △민원 마무리 단계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후 민원조정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으며,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했다.

최근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산시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친절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내부 평가와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만족 중심의 민원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친절 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표창이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행정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세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