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전환위원회, 정책 성과 공유하며 공식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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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전환위원회, 정책 성과 공유하며 공식 활동 종료

-경북은 무엇을 바꾸려 하나…대전환 정책의 설계도
-공항과 항만, 일자리와 복지…경북이 선택한 전환의 길

  • 승인 2026-07-07 08:17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④경상북도_대전환_위원회_도민_보고대회
6일 경북도 대전환위원회가 33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대전환위원회는 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민보고대회를 열고 33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6월 4일 출범한 위원회의 정책 발굴 성과를 도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성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도지사 공약의 실질적 이행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11개 분과에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등 4대 대전환 체계로 종합·조정했다.

산업대전환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P·AX 경상북도' 비전과 함께 인공지능·로봇 기반 제조 혁신, 에너지·바이오·항공방위산업 대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공간대전환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축으로 한 투 포트 경제 전략을 제안했다.

공동체대전환 분야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돌봄·복지 강화 방안이, 민생대전환 분야에서는 일자리 기본사회 개념 도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각각 제시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됐다.

위원회는 이날 정책 제안을 담은 '민선 9기 경상북도 대전환 정책제안서'를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행정은 미래를 준비하는 서비스산업"이라며 "AI 시대에 경북은 지식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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