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돛 올린 인천 영종구의회…"종합병원 유치·교통망 확충 등 민생 해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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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돛 올린 인천 영종구의회…"종합병원 유치·교통망 확충 등 민생 해결 최우선"

제1대 영종구의회 공식 개원
기자간담회 열고 '청사 안정화·주차난 해결' 협치 의지 피력

  • 승인 2026-07-07 07: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보도사진] 2026. 7. 6. 제1대 영종구의회 개원식 (2)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가 지난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영종구의회 개원식」을 가졌다./사진=영종구의회 제공
7월 1일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행정 구역으로 출범한 영종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1대 영종구의회'가 마침내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영종구의회는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구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유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영종구의회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의 핵심은 단연 구민을 향한 '약속'이었다. 최미자 의장, 한창한 부의장을 필두로 7명의 영종구의회 의원들은 선서문을 통해 주민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미자 의장은 개원사에서 '소통', '상생', '민생'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화와 타협이 있는 상생의회를 만들 것"이라며, 영종 지역의 해묵은 과제인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 인프라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 ▲영종교육지원청 신속 설립 등을 임기 내 집중 추진할 주요 과제로 꼽았다.

영종구의회는 개원식 직후 구청 언론브리핑실로 이동해 출입기자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일하는 의회'의 면모를 즉각적으로 보여줬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신설 구의 시급한 현안인 '신청사 운영의 조기 안정화 방안'과 구민들의 최대 불편 사항인 '청사 주차장 문제 해결' 등을 언급하며, 구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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