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인천 서해구의회 공식 출범…고선희 의장·김학엽 부의장 선출

  • 전국
  • 수도권

제10대 인천 서해구의회 공식 출범…고선희 의장·김학엽 부의장 선출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 후 첫 개원
7일 상임위원장 선출로 원 구성 마무리

  • 승인 2026-07-07 07:4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783327147667-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서해구의 첫 입법기관인 '제10대 서해구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사진=서해구의회 의회사무국 제공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서해구의 첫 입법기관인 '제10대 서해구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공식 의정활동의 돛을 올렸다.

서해구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전반기 의장에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을, 부의장에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고선희 의장과 김학엽 부의장은 모두 제9대 의회에서 각각 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재선의원이다.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두 의원이 전반기 키를 잡으면서, 신설된 서해구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서해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6명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구 이후 새롭게 행정 체계를 갖춰가는 과도기인 만큼,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양당 간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원식 및 개회식은 전체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의장의 개원사, 서해구청장의 축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제10대 서해구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현판제막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고선희 의장은 개원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해구의 첫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의정 경험과 초당적 협치를 바탕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 복리 증진과 행정체제 개편 초기 구정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엽 부의장도 "서해구의회가 구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장을 보좌해 균형 잡힌 의회를 만들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는 민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해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안전위원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