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10대 전반기 개원…“군민 중심·현장 중심 의회 실현”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의회 제10대 전반기 개원…“군민 중심·현장 중심 의회 실현”

  • 승인 2026-07-07 09:5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개원식 사진2A12I8392
고창군의회기 6일 제 10대 전반기 개원식을 열고 있다.(사진=고창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제10대 전반기 개원식이 7월 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며 새로운 의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원식 사진1A12I7882
고창군의회기 6일 제 10대 전반기 개원식을 열고 있다.(사진=고창군의회 제공)
개원식은 의원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익을 우선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의회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의장의 자리는 앞에서 이끄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자리"라며 "군민 중심, 현장 중심,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 하나, 예산 하나를 심의할 때마다 군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지를 기준으로 삼겠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어촌의 어려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장은 "14개 읍·면 현장을 더 자주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건강한 견제와 성숙한 협치를 통해 고창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0대 고창군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심 군수는 "군민의 기대와 축복 속에 출범한 제10대 고창군의회가 군민의 가장 가까운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창의 미래를 바꿀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원식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제10대 고창군의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제10대 고창군의회는 앞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