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일자리·나눔 선순환 '행복한끼' 제10호점 개소

  • 전국
  • 광주/호남

영암군, 일자리·나눔 선순환 '행복한끼' 제10호점 개소

HD현대 1%나눔재단 협력

  • 승인 2026-07-06 12:48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행복한 한끼 10호점 개소식3
전남 영암군이 최근 삼호한마음회관 3층 고령자친화기업 The기찬밥상 Premium에서 '행복한끼 제10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최근 삼호한마음회관 3층 고령자친화기업 The기찬밥상 Premium에서 HD현대삼호 한정동 부사장과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끼 제1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행복한끼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이 매년 5,000만원을 지원해 영암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고령화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 40명에게 주 2회 도시락과 연 5회 특별식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은 고령자친화기업 The기찬밥상 Premium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어르신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돌봄, 지역사회의 나눔이 하나로 이어지는 선순환 복지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영암군보건소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령자친화기업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이 또 다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것은 일자리와 나눔, 돌봄이 함께 선순환하는 영암형 복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고독사 예방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장우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