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방치 노후간판 무상 철거…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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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방치 노후간판 무상 철거…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7월 27일부터 신청 접수
9월까지 철거 완료 예정

  • 승인 2026-07-06 19: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영구.2026년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
2026년 수영구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 안내 포스터.(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는 '2026년 주인 없는 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철거 대상은 업소 폐업이나 이전 이후 관리되지 않은 노후 간판이다. 구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위험성과 관리 상태 등을 검토한 뒤 철거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수영구청 도시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철거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대상 간판은 8월 중 선정하고 9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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